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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소라 후기공장
집 근처에 카페가 생겼는데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길래 궁금해서 가봤다. 위치는 전포역 2번 출구, 4번 출구 근처 골목길. 좁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넓었다. 지하까지 있으니 테이블도 많았다. 말차 스모어, 초코 스모어 등 스모어 종류들도 있었다. 비주얼 장난없다. 짭짤해 보이는 소금 빵과 브라우니들도 있었다. 내가 선택한 것은 딸기 소금 빵! 이 친구 맛있다! 왠지 다른 빵들도 맛있을 것 같았다. 딸기 종류가 많아서 보기도 이쁘고 맛있어 보였다. 카운터에는 진열된 빵들과 일하는 직원들이 있고 거기서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주신다. 메뉴판. 모조리 다 영어로 적혀 있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니 귀여웠다. 1층 내부. 테이블도 많았지만 자리가 꽉 차 있었다. 심지어 평일 낮이었음. 1층에 자..
가려고 했던 집이 두 군데나 문을 닫아서!!! 패닉에 빠져서 급하게 알아본 청와 면옥.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간 칼국수 집이었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맛집이었다는 사실을 입에 넣고서야 깨닫게 되었다!! 청와 면옥. 내부 깨끗. 코로나 시국이니 열체크와 출입기록 체크해주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고 식재료 준비시간은 16:00 - 17:00 영업시간은 11:00 - 21:00이다. 칼국수 들고 파전, 만두 등이 있다. 저녁 8시 반쯤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문 닫기 직전이긴 했다. 수저받침 센스가 좋았다. 수저 모양의 그림까지. 굿. 셀프바에서 단무지, 깍두기, 김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내부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사장님 정말 정말 친절하시다. 굿. 안쪽까지 ..
나는 바디로션은 여름에도 꼬박꼬박 챙겨 바를 정도로 몸이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정말 어릴때부터 수많은 바디로션을 써봤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바디로션을 찾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내가 중요시 하는것은 지속력. 그리고 향기 이다. 발림성은 그다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Derma:B 데일리 모이스춰 바디 로션. 겨울에 강력 추천하는 바디로션이다. 본 제품은 257ml로 큰 편은 아니다. 그래도 펑펑 쓰고 버리기 적당하다. 가격도 큰 부담은 안된다. 손위에 올려본모습. 딱 크리미 한 로션 제형이다. 그냥 로션보다는 훨씬 더 꾸덕하다. 근데 손등에 멍은 뭘까.. 누가 나 자는 사이에 땡꽁 때렸나? 정말 꾸덕하게 발린다. 그냥 가벼운 타입을 선호한다면 추천드리지는 않는다. 정말 촉촉하다. 그리고 더욱 마음..
편의점을 갔는데 배스킨라빈스에서 나온 우유가 있더라. 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배스킨라빈스도 자주 먹었는데 이상하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다음날 너무 피곤한 것이었다. 그래서 우연인가 싶어서 마트 아이스크림, 젤라또, 배스킨, 비교 체험을 해봤는데 마트 아이스크림보다도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제일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운 것을 경험했다. 성분이 어떻길래 세상에... 무튼 그 이후로 배스킨라빈스는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유가 떡하니 나와있어서... 참지 못하고 사버렸다. 가격은 1300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맛이다. 과연 아이스크림이 아닌 우유로도 그 맛을 낼 수 있을까?? 배스킨라빈스 중에서도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를 잔뜩 하고 먹어봤다. 음.... 이 맛..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정부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인을 하지 않으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물리는 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2차 접종까지 완료후 2주가 지난 자는 백신패스가 가능하다. 항상 사용하고 손쉬운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방역패스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먼저 카카오톡 우측 하단에 점 세개를 누른후 지갑에 들어간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정보를 눌러준다. 가게 주인이 요청하면 이 화면을 보여 드리면 끝이다! 간단하죠?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한 HBAF에서 허니버터 땅콩이 나와서 먹어봤다. 아몬드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다가 땅콩이 나와서 신나서 샀다. 사는 김에 세일하길래 허니버터 땅콩, 구운 양파 병아리콩, 캐러멜 솔티드 땅콩 앤 프레첼, 군옥수수맛 땅콩, 이렇게 4가지를 사봤다. 먼저 허니 버터 땅콩을 살펴보자. 전성분. 내용물은 똑같은데 차이점은 아몬드에서 땅콩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허니버터 아몬드 1 봉지를 하루 만에 다 먹어본 사람으로서 소감을 말하자면 가루의 맛은 똑같다. 다만... 아몬드보다 땅콩이 본연의 맛이 강하기에 허니버터의 향이 조금 묻힌다. 그래도 먹다 보면 고소하니 맛있다. 근데 아몬드에 알레르기가 없는 분에게는 허니버터 아몬드를 더 추천한다. 허니버터 고유의 맛을 좀 더 즐길 수 있다. 다음..
발매트를 뭘 살까 고민을 하다가 두껍고 무겁고 밑에 고무가 깔린 발매트는 드럼세탁기에서 탈수가 안되고 빙글빙글 돌기만 해서 갖다 버리고, 그렇다고 얇은걸 쓰자니 맘에 안 들고 호텔용 발매트 수건을 쓰자니 자주 빨아야 하는 게 귀찮고... 그러다 발견한 규조토 발매트. 난 사실 규조토 발매트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 어떻게 자주 세척하지 않고도 쓴다는 말이지? 청결하지 못할 것 같아... 계속 외면하다가 친구 집에서 규조토 발매트를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서치 하다가 찾은 제품. 닿는 순간 싹 마르고 천연 항균 탈취효과까지.. 그래 일단 써보자 싶어서 샀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규조토 70% 함유되어있고 평이 괜찮은 제품으로 샀다. 규조토가 낮으면 흡수율이 떨어질 것 같아서였다. 역시.. 규조토 함유량이..
"지치면 안 돼. 그러면 수레바퀴 밑에 깔리게 될지도 모르니까." 데미안으로 유명한 헤르만 헤세의 또 다른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친구한테 빌려서 읽게 됐다. 개인적으로 데미안은 내 취향은 조금 아니어서 가독성이 좀 떨어졌었다. 그래서 수레바퀴 아래서는 과연 괜찮을까? 반신반의하며 읽게 되었다. 원문 서적 아님. 한글로 되어있음. 주인공 한스 기벤 라트는 홀아버지 밑에서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이다.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라서 헤르만 헤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독일의 높은 학구열이, 어쩌면 지금의 한국과 비슷해서 더 몰입하면서 봤다. 헤르만 헤세의 책을 보면 데미안과 공통점이 꽤 있다. 엄격한 집안 환경. 하지만 그에 복종하지 않고 방황..
오랜만에 톤다운 염색을 시도했다. 그것도 셀프 염색으로. 셀프 염색은 여러 번 해보긴 했는데 리엔 염색약으로는 처음이다. 짙은 갈색이라고 했으니 너무 어둡지는 않겠지...? 걱정만 기대 반! 과연 결과는...? 마지막에 공개하도록 하겠다. 나는 새치도 좀 있으니까 새치 겸용 염색약으로 시작해봤다. 내 사랑 LG 제품이다. 사진상에서는 짙은 갈색이라고 했으니 그리 어둡진 않을 거야...! 헤헷 이때까지만 해도 난 비참한 최후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성분표. 암모니아, 파라벤이 없어서 냄새가 안 나서 무지 좋았다! 그리고 한꺼번에 포장이 아니라 소분 포장이 되어서 편할 듯싶었다. 하지만 난 부분이 아니라 전체 염색이라서 이것도 모자라서 1통 더 써서 통 6팩을 썼다고 한다! 2 제도 소분 포장. ..
무한리필 샤부샤부를 조지러 가봤다. NC 백화점 내부에 위치해 있다. 뷔페 형식으로 모든 음식을 무한 리필할 수 있다. 대기가 많아서 앞에 10팀이 있었기에 30분가량 기다렸다가 입장했다. 3시쯤에 애매하게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식당 내부에는 대나무 인테리어.. 대기하고 있는 여러사람들. 로운 샤브 반반 샤브 불고기 샤브가 있다. 평일 점심은 17,900원이지만 우리는 주말에 갔으므로 19,900원. 샤부샤부 반반 샤브샤브 구이 샤부샤부. 우리는 간단하게 일단 샤부샤부로 갔다. 2명이서 39,800원. 대나무 인테리어가 독특하면서도 고전적이어서 좋았다. 계산을 하면 지정석을 정해주는데 가, 나, 다.... 3번 등으로 적혀있다. 샤부샤부 육수는 알아서 가져가면 되는데 마라 훠궈 육수도 있고 불고기 육..